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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21105월 부러워부러워ㅜㅜ

늦은밤오랫만의동창연락

한 3~4년 연락끊고지내더니
공무원이 되었다.

이 무슨 연금술사야...

요즘 이런 얘기가 많다.

그래, 수확할 계절이된거다.
그동안 노력해왔던것들에대해

부럽지만,
아주우울하진않다.
납득이되는것은 물론,
부끄러워졌기 때문이다.

난 그기간동안 몇번이고 포기했다.
그리고 이번이 나의 마지막선택이며 기회다.
여기에대해 난 필사적으로 소중히 붙잡을 의무와 필요가있다.

쓸데없는 혹은 부차적인 것들,
인간관계나 뭐 감정적인문제.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말그대로 부차적인문제다.
나란 존재를 영속시키기위해 난 무엇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아야 할지
의심하지말고
지치지말아야한다.
적어도 3년이면 뭐든된다.는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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