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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20127 반성

눈을떴다.
시계를본다.
7시가 조금넘은시간,
6시에 등록한수영을 이틀째못갔다.
휴,, 이번달엔 대여섯번은 갔을까
짜증이났다.
그리고 5분만 눈감고 있을까...
하고 떴을땐 8시였다.
회사에 첫번째 지각 리미트시간.
제시간엔 딱맞춰 겨우 갈 수 있지만
어제도 지각
운동도 못가
허겁지겁준비하느라 교통카드도 어제입은옷속에 두고왔다.
좀더잤다고 피곤이 풀린것도아닌데...
마음속 바다에 돌덩이가 천천히 내려앉는다.
어제조금일찍자고
조금덜먹고
오늘을위해 십분만 준비를 미리해두고
그랬다면 오늘아침도즐거웠을텐데,


매일아침이런생각이다.
어제 그러지않았다면, 오늘아침은 더좋은시간일텐데
자꾸그걸잊어버린다.
날 더더 사랑하기위한 행동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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