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비슷한 실수를 반복해서 한다.
그 이유도 비슷하다.
문득 정신이 들면 나 스스로를 그렇게 경멸스러운 눈초리로 볼수밖에 없다.
세상의 진리들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단순하고 널리 알려져있다.
이런 내 모습이 모질이였고 너무 싫고 더 나아가 우울해지기까지하면
"이제 하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이 생각을 하기가
그렇게 마음을 먹기가
그리고 실제로 하기가
제법이나 어려운 것이다.
부질없이 쓸데없이 그런 상태에 집착하던 중 아래 글은 마음을 정리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돼주었다.
요약
문제는 "완벽주의"야.
완벽주의자는 지나치게 높은 목표 설정 -> 성취하려고 강박적으로 애씀 -> 스트레스트레스
└-> 실패할 확률 높음 -> 불만족 -> 스트레스트레스
완벽주의자의 사고방식
1) 전부 아니면 전무
- 평범한 성과를 거둘바에는 아예 아무 행동은 안함
- 그런데 생각은 엄청많이함
2) 실패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
- 걱정은 엄청많이함
- 그런데 정작 보완은 안함 -> 실제로 뒤쳐지게 됨
3) 이상화된 자기모습 지키기에 급급
- 이상과 현실의 자기 모습에 격차가 큼 -> 차이가 메워지지 않음
- 노력하는 사람은 열등하게 여김 -> 자기개선 소홀
4) 미루기
- 퇴행적 자기보호 전략
- 한계에 부딪친 실제 자기모습 부정 -> 아무것도 안함
극복방법
1) 작게 쪼게고 할수 있을만큼만
- 작은 '시도'가 중요
- 원인 X, 해결에 초점
2) 게임의 법칙 - 자잘한 것들을 착실히 쌓아가야...
- 기회가 오면 잡을준비를 항상
- 자주, 종종, 잊곤하는데 평범한 사람이 세상에 지지않고 살아가는 방법 혹은 성공이라 부르는 것에 다가가는 방법은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바로 이 진리다.
'감상문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226 소비연습원년 (0) | 2019.02.26 |
---|---|
190225 소비연습 : 건조기 (0) | 2019.02.25 |
180902일 라플라스의 마녀 (0) | 2018.09.12 |
171217(일) 82년생 김지영 (0) | 2017.12.18 |
야수같은 남자, 어디있을까? 영화 '미녀와 야수' (0) | 2017.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