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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뮤직어워드,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요즘 이렇게 많은 시상식이 있었나 싶게 한주한주 시상식의 열풍이다. 지난주 골든디스크에 이어 오늘은 경희대에서 멜론뮤직어워드다. 음원사에서 하는 시상식이다 보니 시의성이나 데이터 바탕이라는 점이 공정성에서는 가장 신뢰가 간다. 사실 수상자 선정 문제 등으로 공중파는 가수들이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축제정도로 가면서 제법 아쉬웠는데. 오늘이 멜론어워드란걸 까먹고 있다가 2부후반부터 봐서 에이구 하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아직 신인상도 안줬다. 대상같은 신인상이구만 으잉하는 맘에 검색해보니 못본 영상은 멜론어워드 사이트에 친절하게 벌써 다 올라와있다. 레드카펫도 기사사진으로 보고 요건 멜론 레드카펫 소녀시대. 오늘 영하인데 여자연예인들 이럴때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 잠깐이지만 저렇게 입고 돌아다니려면 정말 추.. 더보기
Hot Times MV 별밤라이브, 핫타임즈 종현이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 곡 SM에서 유닛을 낸 것도 놀라웠지만, 후속곡 뮤직비디오까지 요렇게 제대로 나올줄이야. 너무 그리워 보다는 Hot times가 더 좋다. 너무 그리워는 뭔가 심심한 느낌. 역시 유영진인가 문득 아쉽다. 2008년에 녹음된 곡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이런 유닛을 그때부터 생각했다니. 준수와 종현이가 같이 노래부르는걸 못듣게 되어 좀 아쉽다. 별밤 라이브가 굉장히 좋았다. 노래도 길게 나가고 분위기도 좋고 종현이 제스처는 오바필의 직전까지 간 느낌이다. 몰두한 모습, 그렇다고 부담스러운건 아니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면 노래에 집중이 잘된다. 지금까지 샤이니에서 못 본 느낌의 곡, 그치만 잘 어울린다. 종현이가 First time 라이브 했을 때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더보기
내가 누구인지 대체, 아직도 모르겠으니 그 사실 자체가 너무 걱정이다. 그냥 놀기 좋아하는 앤가? 그런다고 막 재밌게 노는것도 아닌데 쳇 그냥 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본거 다 써볼 생각이다. 쓰는거 정리한거 다시 보는거 내가 본거 주절주절 얘기하는거 좋아하니까 혼자 말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 더보기
아이유를 보면 자꾸 윤하가 생각난다. 골든디스크를 봤다. 레드카펫중에 몇몇 눈에 띄는 스타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 아이유. 정말 예뻐졌다. 그리고 의상도 스타일링도 멋졌다. 소녀답지만 시상식에 걸맞는 화려함, 무엇보다 예쁘다. 그리고 골든디스크가 있는 새벽에는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발매 전주에는 공중파 음악프로에서 컴백 티저가 방송됐다. 발매 당일 다들 앨범발매를 기다렸다는듯, 검색어 순위가 올르고 음원사이트에 타이틀은 물론이거니와 앨범수록곡들도 50위권이다. 처음 데뷔했을때만 해도 실력(?)때문에 오리에게 묻히고, 라디오 게스트 전문으로 목이 쉴틈이 없고, 다들 아이유 노래 잘 하는데 왜이렇게 안뜨냐고 성화였는데 이젠, TV프로에서 한 인기투표 1위에 빛난다. 오늘은 골든디스크 음원본상도 수상했다. 오늘 전체 수상자중에 솔로는 아이유를.. 더보기
와아 티스토리, 안녕안녕안녕? 누가 하고싶은말 못하게 한것도 아닌데, 뭘 그리 눈치를 봤지? 누가 내얘기에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말야. 모르겠지만 정말 내가 좋아하는 얘기만 하고싶어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았다. 안녕, 잘부탁해 티스토리ㅎㅅㅎ 첫 글은 내가 좋아하는 유년시절의 회상과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