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2 인문학 습관, 윤소정

윤소정

인큐라는 인문학 강의를 하는 (비싼)학원이랄까. 교육단체가있다고 한다.
몇주에 얼마해서, 자아찾기, 나는 누구인가, 난 뭘해야하나하는 진로, 뭘 잘하는지를 찾는 적성탐구...등
이 어려운시국에 방황하는 젊은친구들에게 인문학이라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도와준다고 한다.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인큐 윤소정 소장(20대여성임!)의 세바시 강의를 들어봤다.
확실히 끈기와 목표가있는 여자다.

자기얘기한다는게 쉽지않을건데 해내는게 기특해보였고 나도 길에서보다 눈물나서 당황;

그리고 책도 내셨다기에 봤다.
책은 교재스타일이다. 30일짜리 교재처럼 매챕터별로 숙제가있다.
내용 문구 자체는 재밌는데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숙제...들은 해보려구 생각은했지만 결국안하고 도서관 반납일이됐다.


이책의 장점은 쉽게 쓰여졌다는 점이다. 사례라든가, 본인이야기, 얘기하듯하는 어투가 편안하다.
그리고 열정이있고.

20대초중반때 읽으면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