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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0 라멘가게 하코야(꽃미남은 없었다)

tvN에서 꽃미남라면가게가 한다고한다.
그 드라마는 안보지만
하코야라는 라멘가게가 요사이 카페베네같은?느낌으로 마케팅을 하는것같다.

아무튼
식사권이 생겨서 친구와 방문!

검색해보니 지점이 굉장히많다.
회사근처에도 있었다!
오호라





요건 충무로점이다
충무로역 8번출구 직진하다가 모퉁이쯤에서 왼쪽을 잘~봐야 보인다.
빌딩?단지?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 처음엔 지나갈뻔..






위치가 그래서 그런지
저녁시간에 직장인느낌의 손님이 많았다.
간단히 한끼 식사 해결!
느낌





오기전에 배고픔을못참고 빵을 우걱우걱해서 매콤한거 시키고
친구는 하카타 博多를 시켰다.
(친구는 후쿠오카 출신이라 그런것 같기도하다)
무난한 돈코츠 라멘
난아카사카
라멘중에 빨간건 이녀석뿐이었다.

가격은 6,500원 부터
이 녀석들은 7,000원정도였던듯.





주문을 기다리면서 뭔가 나오길래

오잉?
했는데






김치 단무지 밑반찬이었다....





빨리나와라~~~~
어쩐지 김밥집느낌이다;
(꽃미남도 없고...)





좀 많이 매웠다;
원래 매운걸 못먹어서ㅜ

매운데 느끼한 느낌?
역시라멘은 맑은 국물을 시켰어야...
면은 숙주나물굵기정도~





요건 하카타에용
다른 라멘도 다 도시이름 붙어있는데 뭐가 다른지는 다음에 한 번 더 가봐야 알듯
무난한 라멘이어뜸!

일본인이 한국에서 라멘을 먹으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는데
성격이 평소에도 착하니까ㅜ
그냥 호평을 해줬지만 잘모르겠다...

나도 살짝 먹어봤는데 무난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에 맛게 좀 바뀐듯










맨날 귀찮다는 이유로
뭐먹지?
고민만하고 안나갔는데
덕분에 라멘집을 시도하게되었다ㅎㅅㅎ
가격도 맛도 무난하고 깔끔한 느낌!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