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30927, 금요병
하얀나래
2013. 9. 28. 17:30
나에게는 금요병이있다.
요즘들어 오히려 월요일은 활기차다.
왜냐하며
일을 한다는것
나의 장소
의무
그것들을 사랑하기 시작했으며 나의 존재를 설명해주는 녀석들이라고 소중함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긴장이 습관이 되가고 있으며
개인적 삶의 리듬에서 일요일이 실제 나의 일주일의 시작이다.
어제는 금요병을 인지하였다.
그동안 원인모르게 허덕이고 우울해하던 이유를 찾았다.
병은 이름을 붙이는 순간 반쯤 나은것 같다.
그리고 하반기 공채, 자소서, 시험, 합격자 발표...
어쩌면 난 우울할 이유가 충분하다.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어떻게 생각할지
요즘 많이 생각하고있다.
몰랐는데 난 낙천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마음에 든 글귀를 붙인다.
자존감이란 그런 거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부족하고 결핍되고 미치지 못하는 것까지 모두 다 받아들인 후에도
여전히 스스로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굳건하게 유지하는거.
그 지점에 도달한 후엔 더 이상 타인에게 날 입증하기 위해
쓸데없는 힘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
김어준씨의 말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퍼왔다.
그리고 네이바웹툰 모두에게, 완자가 에서 재미는시가 소개되어 붙인다. 지하철에서 혼자 이상한 표정으로 웃었다.ㅋㅋㅋ

요즘들어 오히려 월요일은 활기차다.
왜냐하며
일을 한다는것
나의 장소
의무
그것들을 사랑하기 시작했으며 나의 존재를 설명해주는 녀석들이라고 소중함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긴장이 습관이 되가고 있으며
개인적 삶의 리듬에서 일요일이 실제 나의 일주일의 시작이다.
어제는 금요병을 인지하였다.
그동안 원인모르게 허덕이고 우울해하던 이유를 찾았다.
병은 이름을 붙이는 순간 반쯤 나은것 같다.
그리고 하반기 공채, 자소서, 시험, 합격자 발표...
어쩌면 난 우울할 이유가 충분하다.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어떻게 생각할지
요즘 많이 생각하고있다.
몰랐는데 난 낙천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마음에 든 글귀를 붙인다.
자존감이란 그런 거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부족하고 결핍되고 미치지 못하는 것까지 모두 다 받아들인 후에도
여전히 스스로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굳건하게 유지하는거.
그 지점에 도달한 후엔 더 이상 타인에게 날 입증하기 위해
쓸데없는 힘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
김어준씨의 말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퍼왔다.
그리고 네이바웹툰 모두에게, 완자가 에서 재미는시가 소개되어 붙인다. 지하철에서 혼자 이상한 표정으로 웃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