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쓰기

120901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않는다

하얀나래 2012. 9. 3. 08:32
은희경作, 창작과비평사

여류작가들의 섬세함이나 어쩐지느껴지는동질감이 매력이다.
표현이 멋지다. 조금 우울한듯해도.
행복한사람은시계를보지않는다,니
멋진말이야.

단편선이다.

아침드라마나, 8시드라마의 소재로나올법한 요상한관계 묘한인생들이있다. 하지만 내가 사유하고 읊조리기때문에 눅눅한듯한느낌이지 막장이란생각은별로안든다.
뭔가현학적이란느낌도들었다. 감각적이고확실한표현의 요즘글들에비하면 오래된듯한? 하튼다르다.
왕언니같달까...

그렇지만 삶의모습은별반다르지않아.
내가선택해야하는인생의수많은난제들은이미누군가가한것이었다.
그런데도왜어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