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ar

인적네트워크는 이렇게 쓰이는구나.

하얀나래 2011. 3. 18. 12:34


라디오스타에 씨스타가 출연
씨스타 뮤직비디오에 김희철이 출연했던 이야기가 나왔다.
처음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을때 굉장히 의아했었다.
피쳐링이나 방송언급은 밀어주기 끌어주기 절대로 사내에서 해결하는 SM이 타소속사의 타가수 뮤직비디오에 출연이라니
그것도 김희철이.

알고보니 스타쉽엔터와 SM이 회사끼리 친하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김시대대표?

생각해보니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의 소녀시대 유리, 이번에 아이유 출연
조금더 생각해보니 이현지의 바닐라러브에 온유 피쳐링
오, 뭔가 있다.

살짝 검색해보니
이 계통에서 쭈욱 하셨던 분.
SD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검색된다.
씨스타 효린이 JYP연습생이었다고 하고, 케이윌도 GOD앨범에 코러스참여하고 박진영이 곡도 줬다하고 하는거보니
그리고 빅히트 초창기 대표로 임정희를 소속가수로 뒀었고.
결혼식 청첩인이 큐브대표, NH미디어대표
그런데 그럼 대체 그럼 SM과는 언제 어떻게 연이된걸까?

요즘의 이런 수많은 기획사와 아이돌들이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것도 아니었고
경력의 능력을 느낄수 있었다.
한 계통에서 오래 일하는거. 노하우 뿐 아니라 인적네트워크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었다.
어디에도 그렇지만 보여짐, 인연, 이슈 이런 이야기거리가 중요한 연예계에서는 바로 눈에 띄었다.